ⓒ현대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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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에스알)타임스 이호영 기자] 현대백화점(대표 김형종)은 압구정본점 등 전국 6개 점포에서 설 연휴 첫날인 11일까지 선물세트를 구입하면 당일 바로 배송을 해주는 '명절 임박 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점포는 압구정본점·신촌점·미아점·디큐브시티·부산점·울산동구점이다. 

점포별 반경 5km 내 배송 받는 고객이 대상이다. 주문 당일 오후 5시까지 주문하면 저녁에 바로 배송 받을 수 있다. 설 선물세트를 5만원 이상 구입하면 무료로 배송을 진행한다. 5만원 미만으로 구입한 경우 5000원을 내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설날 전날 휴점하는 무역센터점 등 전국 9개 점포는 설 연휴 전날인 10일까지 '명절 임박 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 해당 9개 점포는 무역센터점·천호점·목동점·중동점·킨텍스점·판교점·대구점·울산점·충청점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선물세트를 아직 구입하지 못한 고객을 위해 설 전날까지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운영한다"며 "고객이 안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선물세트 준비부터 주문・배송에 이르기까지 방역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은 설 연휴 기간 점포별로 이틀간 휴점한다. 무역센터점·천호점·목동점·중동점·킨텍스점·판교점·대구점·울산점·충청점 9개점 설 전날인 11일과 설 당일인 12일에 휴점한다. 압구정본점·신촌점·미아점·디큐브시티·부산점·울산동구점 6개점은 설 당일과 다음날인 13일 휴점한다. 또 현대아울렛 전국 8개 점포는 설 당일인 12일 휴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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