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퍼플레-인디. ⓒ인디그라운드
▲난 퍼플레-인디. ⓒ인디그라운드

- 인디그라운드 독립영화 라이브러리 작품 중 28개 선정

[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영진)가 설립한 인디그라운드는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2주 동안 OTT 플랫폼 ‘퍼플레이’와 함께 여성영화 랜선 특별전 ‘난 퍼플레-인디’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인디그라운드의 ‘독립영화 라이브러리’ 작품 중 여성감독이 제작하거나 여성의 서사를 다룬 28개 작품을 선정하여 퍼플레이 플랫폼을 통해 유료 상영되는 이번 인디그라운드X퍼플레이 여성영화 특별전은 우리 시대의 다양한 여성영화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상영작으로는 ‘82년생 김지영’의 김도영 감독과 ‘찬실이는 복도 많지’로 주목받은 강말금 배우가 만들어낸 ‘자유연기’, ‘카트’의 부지영 감독과 ‘기생충’의 이정은 배우가 주연한 ‘여보세요’를 비롯하여 문혜인, 심달기 등 신진 배우들의 활약이 돋보이는 ‘선화의 근황’, ‘동아’ 등 총 28개 작품이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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