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뉴스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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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에스알)타임스 전근홍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 4차 재난지원금인 ‘버팀목자금 플러스’ 지급 첫날 약 79만명에게 1조4,000억원 가량을 지급했다고 30일 밝혔다.

중기부는 전날 오전 0시부터 1차 신속지급 대상자 가운데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116만명에게 신청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85만6000개 사업체가 1조5,925억원을 신청했고 이 가운데 78만7000개 사업체에 1조4,372억원이 지급됐다.

업종별로 보면 영업제한 업종 20만9,000곳에 6,279억원, 집합금지 업종 5만1,000곳에 2,335억원, 매출감소 일반 업종 48만5,000곳에 4,849억원, 경영위기 업종 4만2000곳에 908억원 등이다.

이날 오전 6시부터는 1차 신속지급 대상자 가운데 사업자번호 끝자리가 짝수인 116만명에게 신청 안내 문자가 발송됐다. 오는 31일부터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홀·짝 구분없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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