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오는 7일부터 ‘제7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개최 ⓒ교촌에프앤비
▲교촌치킨, 오는 7일부터 ‘제7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개최 ⓒ교촌에프앤비

-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안산 아일랜드CC 더헤븐에서 개최

[SRT(에스알 타임스) 전수진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개최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대회 '제7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이 오는 7일 막을 올린다고 6일 밝혔다.

제7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은 오는 7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아일랜드CC 더 헤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이에 현장에서의 먹거리, 이벤트 대신 집에서 대회를 시청하는 스포츠 팬들을 위한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교촌은 대회 기간 중 진행되는 ‘허니존 이벤트’를 통해 선수들과 함께 지역 사회공헌에 나서고 있다. 허니존 이벤트는 특정 홀에서 선수들의 티샷이 허니존에 안착되면 일정 금액을 사회공헌 기금으로 적립하는 프로그램이다. 모금된 금액은 대회가 끝난 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어려운 환경에서 꿈을 키워나가는 안산지역 스포츠 유망주 학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교촌 창립 30주년이라는 뜻 깊은 해에 열리는 행사라 더욱 의미를 담아 준비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한자리에서 치맥을 즐길 수 없어서 온라인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더 많이 준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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