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크루스.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정글 크루스.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 IMAX 등 특별관 필람... 여름 최고의 캐릭터와 유머 담아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28일 개봉 영화 ‘정글 크루즈’는 재치 있는 선장 프랭크(드웨인 존슨)와 용감하고 자유분방한 식물 탐험가 릴리(에밀리 블런트)가 신비로운 힘으로 둘러싸인 아마존에서 고대 치유의 나무를 찾기 위해 벌이는 스릴 넘치는 모험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 영화다.

‘정글 크루즈’는 IMAX, 4DX, 수퍼4D, 돌비시네마, 애트모스 등 다양한 포맷으로 관람할 경우  온몸으로 즐기는 아마존 스릴을 체험할 수 있다.

IMAX 포맷은 시야를 꽉 채우는 스크린과 뛰어난 사운드로 프랭크와 릴리의 스릴 넘치는 아마존 모험을 시야 가득 즐길 수 있다. 4D와 수퍼4D 포맷은 디즈니 어트랙션을 모티브로 탄생한 ‘정글 크루즈’에 최적화된 포맷 중 하나다. 영화를 관람하는 관객들은 ‘정글 크루즈’ 속 크루즈 선장 프랭크가 아마존강의 거친 물살을 헤치며 운전하는 스릴 가득한 크루즈 항해를 마치 놀이기구를 탄 듯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애트모스의 생동감 넘치는 음향의 돌비시네마에서는 ‘라 퀼라호’가 거친 아마존강 물살을 헤쳐나가는 생생한 소리부터 언제 덮칠지 모르는 아마존 곳곳의 위험들이 찾아오는 은밀한 소리까지, 영화 속 사운드가 살아 움직이며 스릴 넘치는 아마존 모험에 손에 땀을 쥐게 할 긴장을 더할 예정이다.

아재 개그를 장착한 여름 흥행 최강자 드웨인 존슨의 액션과 최고의 캐릭터, 아마존판 인디아나 존스 식물 탐험가 에밀리 블런트의 연기도 중요한 관람 포인트다.

▲정글 크루스.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정글 크루스.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정글 크루즈’의 크루즈 선장 프랭크는 디즈니랜드 전설의 어트랙션 ‘정글 크루즈’에서 관광객들을 미지의 세계로 안내하는 가이드 역할의 선장 스키퍼를 모델로 하고 있다. 평소 파워 넘치는 액션을 선보였던 드웨인 존슨이 필모그래피 사상 처음으로 모자를 쓰고 아재 개그를 던지는 모습은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로 다가갈 예정이다. 식물 탐험가 릴리를 연기한 에밀리 블런트는 “드웨인 존슨은 아재 개그의 장인이었다”고 말해 신비로운 아마존 여행을 더 짜릿하고 유쾌하게 만들 드웨인 존슨의 유머 본능에 궁금증을 더한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시리즈에서 숨소리조차 크게 낼 수 없는 긴장감 넘치는 상황 속 눈빛과 표정만으로도 스크린을 압도하는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던 에밀리 블런트가 ‘정글 크루즈’에서 식물 탐험가 릴리로 완벽 변신해 유쾌하고 신나는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에밀리 블런트는 상당 부분 직접 스턴트 연기를 소화해, ‘인디아나 존스’를 떠올리게 하는 진취적인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했다. 실제로 드웨인 존슨은 “에밀리 블런트의 액션 연기는 완벽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정글 크루즈’는 이날 오후 5시부터 전국 극장가에서 IMAX부터 4DX, 수퍼4D, 돌비시네마, 애트모스까지 다양한 포맷으로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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