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김충현 bhc 연구소장, 임금옥 bhc 대표, 윤현철 족발상회 점주, 문상만 본부장이 bhc 족발상회 가맹 1호점인 운정점 오픈식에 참석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bhc
▲(왼쪽부터)김충현 bhc 연구소장, 임금옥 bhc 대표, 윤현철 족발상회 점주, 문상만 본부장이 bhc 족발상회 가맹 1호점인 운정점 오픈식에 참석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bhc

- 경기 파주시 가맹 1호점 운정점 출점…오픈식 진행

- 지난해 첫 자체 개발 브랜드 족발상회 론칭

- bhc ”운정점 기점으로 가맹 사업 본격 전개”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bhc가 운영하는 족발 브랜드 ‘족발상회’가 경기도 파주시에 가맹 1호점인 ‘운정점’을 출점했다.

bhc는 이번 운정점 오픈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가맹 사업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족발상회 운정점에는 bhc 임금옥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이 모인 가운데 족발상회 가맹 1호점 오픈식이 진행됐다.

bhc는 창고43, 큰맘할매순대국 등 외식 브랜드를 운영한 경험을 토대로 지난해 첫 자체 개발 브랜드인 족발상회를 론칭했다. 약 1년 동안 진행한 시제품 연구와 6개월간의 현장 테스트 등을 거쳐 지난해 8월 서울시 강남구에 족발상회 직영 1호점인 ‘역삼점’을 공식 오픈했다.

족발상회 역삼점은 ‘마초족발’과 ‘뿌링족발’ 등 메뉴를 통해 인근 직장인과 2030세대 입맛을 공략하고자 했다. 또 우드 톤과 은은한 조명을 사용한 디자인으로 일반 족발 매장에 비해 분위기 있는 외식 공간으로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족발상회 운정점은 bhc가 직영 매장인 역삼점을 1년간 운영하며 획득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개점한 첫 번째 가맹점이라고 bhc는 설명했다. 약 30평 면적, 46석 규모로 마련됐다.

이번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족발상회 운정점은 내달 30일까지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메인 족발 메뉴 주문 시 어탕칼국수를 무료로 제공한다.

족발상회 관계자는 “직영점 운영으로 매장 운영 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 등을 체계적으로 점검하면서 가맹점 확대에 필요한 제반 작업을 마쳤다”며 “bhc는 이번 운정점을 기점으로 족발상회 가맹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하면서 보다 다양한 지역에서 고객과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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